마이클 돕스

빌 앤드류스(세션 1)

노화 연구의 세계적 대가로, 미국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 '시에라 사이언스' 회장이다.

앤드류스는 1997년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인간의 텔로머라제를 발견했다고 발표하면서 이 분야 석학으로 떠올랐다.
인간 염색체 끝에 있는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을 하면서 그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그 길이가 짧아질수록 수명이 줄어든다.

앤드류스가 발견한 인간 텔로머라제는 텔로미어 길이가 줄어드는 것을 막는 단백질로, 배아가 형성될 때 존재하지만 이후 추가로 생성되지 않고 감소하는 물질이다. 그는 텔로머라제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이 텔로머레이스임을 밝혀내고, 인간의 텔로머레이스를 복제해냈다. 인간 수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킬 수도 있는 단서를 찾아낸 것이다.

앤드류스는 텔로머라제로 암 등 기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텔로테크’ 서비스를 한국에 도입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텔로미어 연구를 이어갈 ‘헬스케어 가든’ 설립도 진행하고 있다.
앤드류스 박사의 목표는 텔로머라제를 활성화시키는 강력한 물질을 추가로 개발해 인간이 건강하게 나이를 먹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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