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과 K 정책플랫폼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글로벌리더스포럼 2022'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세계적 석학들이 속속 서울로 모이고 있다.
글로벌리더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책결정자, 석학,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이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의 해법을 찾는 국제 포럼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선 '대전환의 시대, 글로벌 난제를 풀다'라는 주제로, 이틀 동안 8개 세션과 1개 서브 세션, 2개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중 경제관계 전략 수립에 핵심 역할을 한 로버드 도너 前 미국 재무부 차관보를 비롯해, 오트마 클로이버 세계의사협회 사무총장, 영국 캠브리지대 교수인 마이크 그레고리 경, 로버트 허머 前 미국인구협회장, 2020년 로이터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 과학자 1위에 오른 케이완 리아히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연구소 총괄, 켄트 칼더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한다.
포럼 첫째 날에는 201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노드하우스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노드하우스 석좌교수는 현재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향후 미래 등을 그만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세계 경제, 위기와 대응'이란 주제로 케네스 로고프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와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대담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소냐 깁스 국제금융협회 전무이사와 창 슈 블룸버그아시아 수석이코노미스트, 왕 훼야호 중국세계화센터 대표 등이 참여한다.
세션 2에서는 '글로벌 재편 속 신산업전략은?'이라는 주제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초격차 기술은 무엇인지 토론한다.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로버트 도너 前 미국 재무부 차관보, 개리 허프바우어 미국 피터슨국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욘 파렐리우센 OECD 한국·스웨덴 과장 등이 신산업전략에 대한 새로운 혜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 3에서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구 문제, 특히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대한 해법을 찾아 본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로버트 허머 前 미국인구협회장, 유 코레카와 일본 국립인구사회보장연구원 국제연구협력부장,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과 깊이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션 4에서는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정태용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케이완 리아히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연구소 총괄, 제임스 에드먼즈 미국 국립에너지연구소 수석과학자 등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저명한 학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포럼 둘째 날은 제이슨 퍼먼 前 미국 백악관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의 기조연설로 문을 연다.
세션 5에서는 '경제 안보, 추운 겨울이 오고 있다'란 주제로 혼돈의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과 주요국들의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이재승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켄트 칼더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대니 콰 싱가포르 국립대 리콴유스쿨 학장, 프랑크 움바크 유럽 기후에너지자원 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 6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제2 팬데믹 오나?'를 주제로 감염병 이슈를 진단해본다. 신동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오트마 클로이버 세계의사협회 사무총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수잔 로스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자문관, 김현철 홍콩 과기대 교수 등이 참석해 국제적인 방역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 7에서는 '기술패권 시대, 혁신 전략은?'이란 주제로 국내외 혁신 정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염재호 前 고려대 총장을 좌장으로, 영국 캠브리지대 교수인 마이크 그레고리 경, 카즈유키 모토하시 일본 동경대 교수, 박상욱 교수 등이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양자컴퓨팅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마지막 순서인 세션 8에서는 '모빌리티의 미래,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 세션에선 동남아를 움켜 쥔 안소니 탄 그랩 대표를 비롯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톰 화이트 UT 대표, 유경식 타다 대표 등 국내외 주요 모빌리티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토론할 예정이다. 좌장에는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글로벌리더스포럼 2022'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과 에메랄드 룸에서 진행된다.
TV조선과 K 정책플랫폼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글로벌리더스포럼 2022'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세계적 석학들이 속속 서울로 모이고 있다.
글로벌리더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책결정자, 석학,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이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의 해법을 찾는 국제 포럼으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선 '대전환의 시대, 글로벌 난제를 풀다'라는 주제로, 이틀 동안 8개 세션과 1개 서브 세션, 2개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중 경제관계 전략 수립에 핵심 역할을 한 로버드 도너 前 미국 재무부 차관보를 비롯해, 오트마 클로이버 세계의사협회 사무총장, 영국 캠브리지대 교수인 마이크 그레고리 경, 로버트 허머 前 미국인구협회장, 2020년 로이터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 과학자 1위에 오른 케이완 리아히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연구소 총괄, 켄트 칼더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한다.
포럼 첫째 날에는 201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노드하우스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노드하우스 석좌교수는 현재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향후 미래 등을 그만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세계 경제, 위기와 대응'이란 주제로 케네스 로고프 미국 하버드대 석좌교수와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의 대담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소냐 깁스 국제금융협회 전무이사와 창 슈 블룸버그아시아 수석이코노미스트, 왕 훼야호 중국세계화센터 대표 등이 참여한다.
세션 2에서는 '글로벌 재편 속 신산업전략은?'이라는 주제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초격차 기술은 무엇인지 토론한다.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로버트 도너 前 미국 재무부 차관보, 개리 허프바우어 미국 피터슨국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욘 파렐리우센 OECD 한국·스웨덴 과장 등이 신산업전략에 대한 새로운 혜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션 3에서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구 문제, 특히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대한 해법을 찾아 본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로버트 허머 前 미국인구협회장, 유 코레카와 일본 국립인구사회보장연구원 국제연구협력부장, 이재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과 깊이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션 4에서는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정태용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케이완 리아히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연구소 총괄, 제임스 에드먼즈 미국 국립에너지연구소 수석과학자 등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저명한 학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포럼 둘째 날은 제이슨 퍼먼 前 미국 백악관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의 기조연설로 문을 연다.
세션 5에서는 '경제 안보, 추운 겨울이 오고 있다'란 주제로 혼돈의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과 주요국들의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이재승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켄트 칼더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 대니 콰 싱가포르 국립대 리콴유스쿨 학장, 프랑크 움바크 유럽 기후에너지자원 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 6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제2 팬데믹 오나?'를 주제로 감염병 이슈를 진단해본다. 신동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오트마 클로이버 세계의사협회 사무총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수잔 로스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자문관, 김현철 홍콩 과기대 교수 등이 참석해 국제적인 방역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 7에서는 '기술패권 시대, 혁신 전략은?'이란 주제로 국내외 혁신 정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염재호 前 고려대 총장을 좌장으로, 영국 캠브리지대 교수인 마이크 그레고리 경, 카즈유키 모토하시 일본 동경대 교수, 박상욱 교수 등이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양자컴퓨팅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마지막 순서인 세션 8에서는 '모빌리티의 미래,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 세션에선 동남아를 움켜 쥔 안소니 탄 그랩 대표를 비롯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톰 화이트 UT 대표, 유경식 타다 대표 등 국내외 주요 모빌리티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토론할 예정이다. 좌장에는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나선다.
'글로벌리더스포럼 2022'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과 에메랄드 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