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소개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 겪는 세계적인 보건 위기이다.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COVID-19의 대유행을 선포했다. 이후 올해 8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5억9천4백만 명 이상이 확진됐고, 64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기존 감염병 대응 체계는 국가 간의 교류를 제한하고, 감염률과 사망률 등의 지표를 모니터링하며,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감시체계를 설계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세계화 및 도시화 등의 변화로 인해 전염병은 국경을 넘어 빠르게 확산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보건 위기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초국가적 접근과 민관협력, 최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본 세션에서는 글로벌 감염병의 위협에 맞선 국제 사회의 대응책을 논의하고, 제2의 팬데믹을 막기 위한 해법을 찾아본다.


| 연사


오트마 클로이버 

세계의사협회 사무총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리디아 모로스카

호주 퀸즐랜드공과대 교수


수잔 로스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자문관


김현철 

홍콩 과기대 교수  


신재용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좌장] 신동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 겪는 세계적인 보건 위기이다.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COVID-19의 대유행을 선포했다. 이후 올해 8월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5억9천4백만 명 이상이 확진됐고, 64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기존 감염병 대응 체계는 국가 간의 교류를 제한하고, 감염률과 사망률 등의 지표를 모니터링하며,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감시체계를 설계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세계화 및 도시화 등의 변화로 인해 전염병은 국경을 넘어 빠르게 확산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보건 위기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초국가적 접근과 민관협력, 최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본 세션에서는 글로벌 감염병의 위협에 맞선 국제 사회의 대응책을 논의하고, 제2의 팬데믹을 막기 위한 해법을 찾아본다.



| 연사

오트마 클로이버 

세계의사협회 사무총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리디아 모로스카

호주 퀸즐랜드공과대 교수

수잔 로스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자문관

김현철 

홍콩 과기대 교수

신재용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좌장] 신동천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