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3) 대한민국의 엔진,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라
코로나19는 전통적인 혁신 요소를 약화시키고, 디지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면서 혁신 생태계의 환경을 바꾸고 있다. 현재의 혁신 생태계는 산업들 간 경계가 없어지는 ‘빅블러(big blur)’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혁신 생태계가 어떻게 재건 돼야 하는지, 어떻게 ‘파괴적 창조’를 만들어야 하는지는 불명확하다. 본 세션은 글로벌 혁신 리더들과 함께 미래 안건을 설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새로운 혁신적인 생태계를 제안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서브세션) 혁신 생태계의 시스템적 재구성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판데믹이라는 두 커다란 외부 충격이 더해지면서 기술혁신의 양상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기술간 융합을 넘어 산업간 융합이 보편화 되면서 대학, 연구소, 기업의 전통적인 혁신 주체들의 역할이 변화하고 금융, 개인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의 역할이 부상하는 새로운 혁신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본 세션에서는 이와 같은 변화의 물결 속에 대한민국이 혁신 시스템을 어떠한 방향으로 재구성해야 발전시켜야 하는지 폭넓게 논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