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소개

Day 2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면서 인류는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그 중에서도 세 가지 도전적인 과제에 주목하려 한다. 첫 번째는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 문제이다. 인류는 아직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정확한 노선을 정하지 못했다. 세계 각국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고, 미래에 대한 예측도 제각각인 실정이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기후 위기는 단순한 기우가 아닌 우리의 삶 속에서 큰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는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세계에 대한 어려움이다. AI의 등장은 산업 혁명 이후 가장 큰 변화의 모멘텀이 되었다. 과거 기술이 인간에게 종속된 채로 발전해왔다면, 이제는 기술이 기술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 셈이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체계와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마지막은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인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분열과 갈등 속에서 인류가 조화롭게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 문제이다.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께 모여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 이러한 해법이 너무 이상적인 것은 아닌지, 인류가 서로의 차이를 좁히고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지 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세션을 통해 현재 인간과 그들이 구성하는 사회의 분열과 갈등의 원인 및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탐구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 연사

아그네스 캘러드

미 시카고대 철학과 교수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

송지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

엄성우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 연사

제임스 카츠

미 보스턴대 미디어학과 교수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정성은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신혜린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정환

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연사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브루노 오베르레

前 스위스 환경부 장관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사,

前 환경부 차관

김효은

클라이밋웍스 

글로벌산업탈탄소부문 대표,

前 기후변화대사

Sub-session 3:

지방 성장 가로막는 규제의 벽,

해결 방안은?

이 세션은 지역 성장에 대한 근원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지역 성장의 필수조건 중 하나는 경제 활성화다. 문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출구 전략 중 상당수가 낡은 규제의 굴레 속에서 묻혀 시도조차 하지 못한 채 사라진다는 점이다. 이번 세션은 지역의 규제 이슈를 공론화해서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고, 참석 지자체장들 간 중앙정부 규제에 대한 공동 대응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알아보고, 토론을 통해 올바른 정책 논의를 해보고자 한다. 또 규제완화정책을 펼치기 위해선 어떤 노력과 시도가 필요한지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 연사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좋은규제시민포럼 이사장

이기영

좋은규제시민포럼(CBR) 사무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도지사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진국

연세대 경제대학원 객원교수,

좋은규제시민포럼(CBR) 공동대표. 

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용욱

㈜케일 대표

최동현

쿼타랩 주식회사 대표이사

Sub-session 4:

올림픽 8위 K-스포츠, 그 명과 암

지난 7월 열린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약진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양궁, 사격, 펜싱, 베트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국내 스포츠 산업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리그는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경기장을 찾아야만 달성할 수 있는 기록으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40여 년 만의 쾌거이자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사에 큰 이정표다. 

바야흐로 K-스포츠의 전성기다. 하지만 성공적인 성과의 이면에는 고민해봐야 할 난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엘리트 스포츠 육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제도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설자리를 잃게 했고, 급기야 출전조차 하지 못하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관중 동원력 1위 스포츠인 야구의 인가와는 달리 흑자 경영을 하고 있는 구단조차 찾아볼 수 없다. 이번 세션을 통해서는 K-스포츠의 현재를 진단하고, 아울러 미래 유망 산업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 연사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송재우

MBC 야구 해설위원

장지현

SBS/SPOTV 축구 해설위원,

前 풋볼 2.0 편집장

조현일

SPOTV NBA 농구 해설위원,

前 루키 편집장

이종권

한국프로축구연맹 마케팅 본부장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前 YTN 기자

김성계

법률사무소 라운 변호사



Day 2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면서 인류는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그 중에서도 세 가지 도전적인 과제에 주목하려 한다. 첫 번째는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 문제이다. 인류는 아직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정확한 노선을 정하지 못했다. 세계 각국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고, 미래에 대한 예측도 제각각인 실정이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기후 위기는 단순한 기우가 아닌 우리의 삶 속에서 큰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는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세계에 대한 어려움이다. AI의 등장은 산업 혁명 이후 가장 큰 변화의 모멘텀이 되었다. 과거 기술이 인간에게 종속된 채로 발전해왔다면, 이제는 기술이 기술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 셈이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체계와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마지막은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인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분열과 갈등 속에서 인류가 조화롭게 함께 살아갈 방법을 찾는 문제이다.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함께 모여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 이러한 해법이 너무 이상적인 것은 아닌지, 인류가 서로의 차이를 좁히고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지 등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세션을 통해 현재 인간과 그들이 구성하는 사회의 분열과 갈등의 원인 및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탐구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Session 4: 초갈등 사회, 조정과 합의 해법을 찾다


| 연사

아그네스 캘러드

미 시카고대 철학과 교수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

송지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

엄성우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Session 5: 인공지능 기술이 여는 세상, 위기인가 기회인가


| 연사

제임스 카츠

미 보스턴대 미디어학과 교수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정성은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신혜린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정환

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Session 6: 자연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 연사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윤종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사,

前 환경부 차관

김효은

클라이밋웍스 글로벌산업탈탄소부문 대표,

前 기후대사

브루노 오베르레

前 스위스 환경부 장관



Sub-session 3

지방 성장 가로막는 규제의 벽, 해결 방안은?

이 세션은 지역 성장에 대한 근원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다. 지역 성장의 필수조건 중 하나는 경제 활성화다. 문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출구 전략 중 상당수가 낡은 규제의 굴레 속에서 묻혀 시도조차 하지 못한 채 사라진다는 점이다. 이번 세션은 지역의 규제 이슈를 공론화해서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고, 참석 지자체장들 간 중앙정부 규제에 대한 공동 대응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알아보고, 토론을 통해 올바른 정책 논의를 해보고자 한다. 또 규제완화정책을 펼치기 위해선 어떤 노력과 시도가 필요한지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 연사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좋은규제시민포럼 이사장

이기영

좋은규제시민포럼(CBR) 사무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진국

연세대 경제대학원 객원교수,

좋은규제시민포럼(CBR) 공동대표.

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김용욱

㈜케일 대표

최동현

쿼타랩 주식회사 대표이사



Sub-session 4: 올림픽 8위 K-스포츠, 그 명과 암

지난 7월 열린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약진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양궁, 사격, 펜싱, 베트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국내 스포츠 산업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리그는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경기장을 찾아야만 달성할 수 있는 기록으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40여 년 만의 쾌거이자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사에 큰 이정표다. 

바야흐로 K-스포츠의 전성기다. 하지만 성공적인 성과의 이면에는 고민해봐야 할 난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엘리트 스포츠 육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제도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설자리를 잃게 했고, 급기야 출전조차 하지 못하는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관중 동원력 1위 스포츠인 야구의 인가와는 달리 흑자 경영을 하고 있는 구단조차 찾아볼 수 없다. 이번 세션을 통해서는 K-스포츠의 현재를 진단하고, 아울러 미래 유망 산업으로써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 연사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송재우

MBC 야구 해설위원

장지현

SPOTV/SBS 축구 해설위원, 

前 풋볼2.0 편집장

조현일

SPOTV NBA 농구 해설위원, 

前 루키 편집장

이종권

한국프로축구연맹 마케팅 본부장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 前 YTN 기자

김성계

법률사무소 라운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