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소개

Day 2 : Session 4-6


Day 2는 한국의 당면 과제에 주목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 혁신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 등 국내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한국이 turbulent한 시대 속에서도 회복력과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전반의 구조와 국가 경쟁력을 재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은 기존의 수출 주도형·제조 중심 성장 모델에서 AI·데이터 중심 신산업으로의 전환 전략을 모색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는 국가 경제뿐 아니라 고용·정책·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해외 전문가들이 AI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제시하고, 한국 및 국제 전문가들이 한국적 맥락에서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 연사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한국AI서비스학회 회장

조슈아 간스 

토론토대 로트만 경영대 교수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럭션 랩 수석 

이코노미스트 

박지민

36Kr 한국 대표

신정규

래블업 주식회사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前 중소기업청장

한국자본시장의 혁신성장 역할을 글로벌 시각에서 조망하고, ‘혁신성장의 자본조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정책적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논의를 전개한다. 세계 자본시장은 AI발전에 따른 급격한 디지털 전환, 가상자산시장의 급격한 성장, 저성장·저금리,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인하여 구조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한국 자본시장 역시 혁신창업·첨단산업·기후위기대응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조달은 현행 은행 위주의 금융구조만으로 한계가 있어 그 대안을 모색한다.

| 연사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닐 파레크

글로벌핀테크네트워크(GFTN) 부회장

前 싱가포르 국회의원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前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파비오 다 실바

세계은행 재무부 수석연구위원 

한국은 노동시장 양극화가 내수 소비 위축 등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불평등으로 정치사회 불안을 가중하고 있다.
양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는 있지만 그 해법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 방치되고 시간이 지나며 더 악화하고 있다. 본 세션은 IMF 유럽국 부국장 로맹 듀발이 발제를 맡고 한국의 노동 상황을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경제, 사회, 법제도 측면에서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다.

| 연사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前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로맹 듀발

국제통화기금(IMF) 유럽국 부국장

前 국제통화기금(IMF) 조사국 부국장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

김대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前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케이팝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새로운 확장 모델을 탐색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K-타이거즈의 배우 태미와 아티스트 하성진이 선보이는 ‘K-무술’을 통해 전통과 퍼포먼스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어 Sony Pictures Imageworks의 김나영 애니메이터가 참여하는 ‘K-애니메이션’ 세션에서는 한국적 감성과 글로벌 기술력이 만나 탄생할 새로운 비전과 도전 과제를 논의한다.

| 연사

태미

K타이거즈 배우

하성진

K타이거즈 아티스트, 안무가

김나영

Sony Pictures Imageworks

시니어 3D 애니메이터

| 연사

세계 명품 산업을 이끄는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는 패션의 제왕을 넘어 문화의 전략가로 불립니다. 그는 루이비통과 디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프랑스 전역의 와이너리를 인수했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시간과 전통,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문화의 결정체’이기 때문입니다. 한 병의 와인을 통해 그는 프랑스의 미학과 삶의 철학을 세계에 전했습니다.

 

이 세션은 LVMH의 와이너리 전략을 통해, 한국의 K-푸드가 나아가야 할 글로벌 문화 방향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김치, 한식, 전통주, 한과 등은 이미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제는 ‘맛’을 넘어 ‘문화의 경험’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K-푸드는 건강식이나 이색음식이 아닌, 한국의 미학과 정서를 담은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K-푸드의 명품화 전략”을 제안합니다. 발효의 기다림, 절제의 미학 그리고 ‘정(情)’이 깃든 한식의 철학을 세계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문화적 리더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 세션은 한국이 기술력뿐 아니라 문화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시대, 즉 GDP가 아닌 GCP(Gross Cultural Power, 총문화력)으로 경쟁하는 미래를 전망합니다.

와인이 프랑스의 품격을 상징했다면, K-푸드는 한국의 정체성을 대표할 것입니다.

문화가 곧 국가의 힘이 되는 시대, 그 중심에 K-푸드가 서게 될 것입니다.

윤유경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교수

강지영

미식아카데미 원장

<미식가의 도서관> 저자

김창옥

<김창옥쇼> 진행자

이종인

제주 보롬왓 대표

조용헌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



Day 2 : Session 4-6

Day 2는 한국의 당면 과제에 주목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 혁신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 등 
국내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한국이 turbulent한 시대 속에서도 회복력과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전반의 구조와 국가 경쟁력을 재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은 기존의 수출 주도형·제조 중심 성장 모델에서 AI·데이터 중심 신산업으로의 전환 전략을 모색해야 하며, 이러한 변화는 국가 경제뿐 아니라 고용·정책·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해외 전문가들이 AI와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제시하고, 한국 및 국제 전문가들이 한국적 맥락에서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연사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

한국AI서비스학회 회장

조슈아 간스 

토론토대 로트만 경영대 교수

크리에이티브 디스트럭션 랩 수석 이코노미스트

박지민 

36Kr 한국 대표 

신정규 

래블업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前 중소기업청장

한국자본시장의 혁신성장 역할을 글로벌 시각에서 조망하고, ‘혁신성장의 자본조달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정책적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논의를 전개한다.
세계 자본시장은 AI발전에 따른 급격한 디지털 전환, 가상자산시장의 급격한 성장, 저성장·저금리,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인하여 구조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한국 자본시장 역시 혁신창업·첨단산업·기후위기대응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조달은 현행 은행 위주의 금융구조만으로 한계가 있어 그 대안을 모색한다.

| 연사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닐 파레크 

글로벌 핀테크 네트워크(GFTN) 부회장

前 싱가포르 국회의원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前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파비오 다 실바

세계은행 재무부 수석연구위원


한국은 노동시장 양극화가 내수 소비 위축 등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불평등으로 정치사회 불안을 가중하고 있다.
양극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는 있지만 그 해법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 방치되고 시간이 지나며 더 악화하고 있다.
본 세션은 IMF 유럽국 부국장 로맹 듀발이 발제를 맡고 한국의 노동 상황을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경제, 사회, 법제도 측면에서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다.

| 연사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前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로맹 듀발 

국제통화기금(IMF) 유럽국 부국장

前 국제통화기금(IMF) 조사국 부국장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 

김대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前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케이팝을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새로운 확장 모델을 탐색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K-타이거즈의 배우 태미와 아티스트 하성진이 선보이는 ‘K-무술’을 통해 전통과 퍼포먼스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어 Sony Pictures Imageworks의 김나영 애니메이터가 참여하는 ‘K-애니메이션’ 세션에서는 한국적 감성과 글로벌 기술력이 만나 탄생할 새로운 비전과 도전 과제를 논의한다.

| 연사

태미

K타이거즈 배우

하성진

K타이거즈 아티스트, 안무가

김나영

Sony Pictures Imageworks

시니어 3D 애니메이터

명품이 된 와인, 문화로 세계를 이끄는 K-푸드의 길

 

세계 명품 산업을 이끄는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는 패션의 제왕을 넘어 문화의 전략가로 불립니다. 그는 루이비통과 디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프랑스 전역의 와이너리를 인수했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니라, ‘시간과 전통,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문화의 결정체’이기 때문입니다. 한 병의 와인을 통해 그는 프랑스의 미학과 삶의 철학을 세계에 전했습니다.

 

이 세션은 LVMH의 와이너리 전략을 통해, 한국의 K-푸드가 나아가야 할 글로벌 문화 방향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김치, 한식, 전통주, 한과 등은 이미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제는 ‘맛’을 넘어 ‘문화의 경험’으로 확장해야 합니다. K-푸드는 건강식이나 이색음식이 아닌, 한국의 미학과 정서를 담은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K-푸드의 명품화 전략”을 제안합니다. 발효의 기다림, 절제의 미학 그리고 ‘정(情)’이 깃든 한식의 철학을 세계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문화적 리더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 세션은 한국이 기술력뿐 아니라 문화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시대, 즉 GDP가 아닌 GCP(Gross Cultural Power, 총문화력)으로 경쟁하는 미래를 전망합니다.

와인이 프랑스의 품격을 상징했다면, K-푸드는 한국의 정체성을 대표할 것입니다.

문화가 곧 국가의 힘이 되는 시대, 그 중심에 K-푸드가 서게 될 것입니다.

| 연사

윤유경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교수 

강지영

미식아카데미 원장

<미식가의 도서관> 저자

김창옥

<김창옥쇼> 진행자

이종인

제주 보롬왓 대표

조용헌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

※ 프로그램 및 연사 변동 가능